도쿄·이케부쿠로.
도시의 비일상을 동경하는 소년·용봉우리 테이진(가 봐천황)은, 소꿉친구 키다 타다시신(나무다 마사오 봐)의권유도 있어, 현지를 떠나고 이케부쿠로에 있는 와 양학원에 입학하는 것에.
정신가라사대, 이케부쿠로에 사는데 있어서 적으로 돌려선 안 되는 존재가 여러명 있는 것 같다.
특히는, 싸움 상등의 시정잡배·헤이와지마 시즈오(헤이와지마 시즈오)와 취미로 정보가게를 영위한다오리하라림야(내려 지불해 자리나)의 두 명.
그리고, 기묘한 조직 체계를 취하는 상세 불명의 칼라 갱“다라즈”.
상경한 첫날, 그런 정신의 이야기에 불안을 기억한 테이진이 목격한 것은,칠흑의 오토바이를 모는 도시 전설“목없음 라이더”였다······.
또 연속 괴한 사건이나 이케부쿠로에 뿌리 내리는 칼라 갱“황건적”의 존재까지 부상해, 이케부쿠로의 거리가 망가져 간다--.
---16화 주석 채팅로그---
상사상애(相思相愛) - > 서로 사모하고 서로 사랑함
쟈이아니즘 - > 네 것도 내 것 내 것도 내 것이라는 주의
용두사미(龍頭蛇尾) - > 시작은 거창하고 끝은 흐지부지하는 것
실패했어, 실패했다고
타이밍이 나빴어
잘도 우리 자매를
엄마의 명령은 절대적이야
이래서 자취를 감춘 의미가 전혀 없잖아
강행수단으로 나서도 된다는 뜻이지?
시즈오를 만날 수 있었다는 모양인데
연락이 끊겼어
더는 그 아이의 기척이 느껴지지 않아
타이밍이 나빴던 거야
잘도 우리 자매를
타이밍이 나빴단 거야
타이밍이 나빴던 거야
하지만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아
헤이와지마 시즈오에게, 사랑을 전하는 거야
시즈오를 사랑할 수 있다면, 분명 이 거리의 모든 인간을 사랑할 수 있을 테니까
이케부쿠로라는 인간의 둥지를, 사랑할 수 있을 테니까
나타나
내 앞에 한 번 더 나타나, 시즈오
나와 내 자매들 앞에 한 번 더 나타나, 시즈오
이번에는, 좀 더 좀 더 사랑할 테니까
자매는, 나와 같은 존재니까
다 같이 일제히 사랑해줄 테니까
나타나
헤이와지마 시즈오
시즈오
시즈오
나타나지 않으면
난 다른 인간을 사랑할 거야
아무나, 아무나, 아무나 사랑할 거야
다 함께 일제히 사랑할 거야
이케부쿠로 사람들을 사랑하고, 사랑하고, 사랑하고사랑하고사랑하고사랑
하고사랑하고사랑하고사랑하
남이케부쿠로 공원에서
기다릴 테니까
헤이와지마 시즈오
일제히 사랑해줄 테니까
경찰도 일반인도 절대로 오늘은 남이케부쿠로 공원에 들이지 않을 테니까
미끼는 확실하니까